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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낯선 천정......


잠에서 깼다.

몸이  움직여지지 않는다.

아니 몸을 움직이기 싫다.

멀뚱히 천정을 바라본다.

왠지 모를 낯섬.

아무런 무늬 없는 하얀 천정.

그 가운데 달려있는 전등.

이내 익숙해져버리는 천정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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