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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다반사

이미 알고 있다.


봄에는 벗꽃...

여름에는 별...

가을에는 달...

겨울에는 눈...

그것만으로도 술은 충분히 맛있다.

그래도 맛이 없다면 그건 자신의 어느 부분이 앓고 있다는 뜻이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  바람의 검심 추억편 히코세이주로의 대사 중 인용 -

이미 알고 있다.

지금이 한심해 보이는지도 모르겠다.

하지만 이게 마지노선이다.

어쩔 수 없는 거다.

알아도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는 걸 그대는 왜 모르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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